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중국 하룻새 지방 비리관료 7명 무더기 낙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3 14: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웹사이트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22일 중국에 하루 사이에 지방 비리관료 7명이 무더기로 낙마했다.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 감찰부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7명의 관리들이 엄중한 기율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중국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가 23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12년 11월 제18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이후 하루에 낙마한 관리들이 가장 많은 날로 기록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낙마한 관리들은 차오옌(曹琰) 안후이(安徽)성 마안산(馬鞍山)시 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루리쥔(魯力軍) 후베이(湖北)성 국유자산관리위원회 부주임, 뤄창강(羅長剛) 우한(武漢)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왕궈창(王國長) 전 푸젠(福建)성 환경보호청 부청장, 뤼카이밍(呂凱明) 전 푸젠(福建)성 산밍(山明)시 정협 부주석 등이다.

시진핑 지도부 출범 이후 중국 정부는 반부패 투쟁을 선언하고 주요 간부들의 비리 혐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서 비리 간부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