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통령궁 위층 난간에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아래쪽에 모여 있는 지지자들을 향해 미소짓고 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이날 공식석상에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42일만으로, 그동안 그의 건강과 국정운영 등을 둘러싼 각종 풍문이 나돌았다. 그는 지난해 8월 머리에 외상을 입고 나서 뇌출혈의 일종인 만성경막하혈종이 발견됐고, 10월8일 수술을 받았으며 그후 40여 일 만인 11월18일 업무에 복귀했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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