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하고 정확한 최신 영상지도 독도 등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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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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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도 25~50cm급… 24일부터 일반 공개

국토지리정보원이 제작한 독도 영상지도.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24일부터 최근 항공사진을 이용해 제작한 영상지도를 일반에게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지도는 지난 2012~2013년 촬영한 낱장의 항공사진을 지도처럼 만든 것이다. 사진의 왜곡을 보정해 일반 지도보다 사실적으로 표현되고 인터넷 포털 영상지도보다 최신성·해상도·정확도 등이 앞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상도는 수도권·광역시, 제주도, 경주, 여수 등은 25cm급, 그 외 지역은 50cm급이다.

영상지도가 필요한 기관이나 기업·개인은 지리정보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영상지도를 볼 수 있다. 국토공간영상정보 홈페이지(http://air.ngii.go.kr)에서는 대한민국 전체의 항공사진(50cm급)을 약 3000만원, 서울시 전역 약 20만원에 구매도 가능하다.

국가기관 및 전국 지자체에는 무상으로 제공해 자치단체별 중복 투자 방지로 연간 700억원의 국가예산 절감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한편 지리정보원은 1966년부터 촬영된 약 40만매의 항공사진을 보유하고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 및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사진에 대한 문의는 자세한 국가기관 및 지자체는 공간영상과(031-210-2674), 개인은 운영지원과(031-210-26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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