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전시민 2.5명당 1명 119 도움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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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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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일평균 1,703건, 분당 1.2건 신고접수처리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2013년 한 해 동안 119종합상황실로 신고 접수된 전화가 총 621,698건에 달하며, 이는 대전시 인구 2.5명당 1명이 119에 도움을 받기위해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9,317건, 약 1.5% 증가하였고, 월평균 51,808건, 일일평균 1,703건, 1분당 1.2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신고접수는 114,189건으로 전년 대비 4.9%가 증가되었으며, 119구급대 출동이 61,531건으로 재난현장에 가장 많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19신고 전화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의료정보(병원·약국, 응급처치, 의료지도) 및 생활불편민원 등 일반민원 안내 전화로 총 324,935건이 접수되어 전체의 52.3%를 차지, 전년대비 약 55,000여건 증가 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119종합상황실 근무자에 따르면 “119로 신고를 하면 신속한 출동과 정확한 상황판단에 의한 업무처리, 소방대원이라면 반드시 처리해 줄것이라는 확신을 시민들이 갖고 있는것 같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사고 신고접수에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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