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시장 김춘석)가 지난 22일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국비 3억원 등 총 10억원을 들여 706㎡의 건축면적에 농업인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총 42종 199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게 됐다.
시는 농업인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대여, 적기 영농은 물론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으로 농업인들이 경영비는 줄이고,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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