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23일(목)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41가구에게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맛김(30세트)과 전통시장상품권을 직접 위문 전달했다.
의정부보훈지청 직원들은 매년 사회에서 소외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는 「보훈동행」이라는 자체모임을 조직하여 장아찌․김치․송편 등을 직접 만들어 위문하는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순태 지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직원들의 위문이 국가유공자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고, 이러한 활동들이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보훈 실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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