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진단법 "휴대폰 송화기 부분 냄새 맡아봤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3 16: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입냄새 진단법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입냄새 진단법이 화제다.

먼저 입과 코를 손으로 감싼 후 숨을 내쉬어 냄새를 맡아보거나, 전화 통화 후 송화기 부분의 냄새를 맡아보면 알 수 있다. 또한 혀에 설태가 끼었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입냄새의 주성분은 휘발성 황화합물로, 입안에 박테리아가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하면서 생성된다. 침 분비량이 줄어 입안이 마르면 세균이 퍼지기 쉬워 냄새가 더 심해지기도 한다.

구내염, 축농증, 비염도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양치질을 깨끗이 하고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청결을 유지한다. 단 구강청결제는 알코올 성분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입안이 건조하지 않게 물을 자주 섭취하고, 물이 싫다면 껌을 씹어 분비를 원활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