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르네상스를 열다'를 주제로 4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청, 인문학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특강으로 꾸밀 예정이다.
동ㆍ서양의 철학, 자기관리, 인문건축 등 흥미로운 소재로 삶과 연결된 인문학의 지혜를 탐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2월 4일 철학박사이자 인문저술가로 활동 중인 고병권 박사를 시작으로 11일 'EBS 인문학특강'을 통해 잘 알려진 서강대 최진석 교수, 18일 '세계도서관기행' 등 저자인 유종필 관악구청장 등이 강단에 선다.
이번 강좌는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 또는 전화(879-5661~3)로 신청 뒤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관악구는 지난해 4월 서울대학교, 플라톤 아카데미와 함께 인문학특강 '서양고전, 인간을 말하다'를 1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매회 1600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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