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 17년 전 망가뜨린 헬기때문에 267만 위안 배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3 16: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류더화. [사진=류더화 텐센트 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톱스타 유덕화(劉德華·류더화)가 17년 전 영화 촬영 시 망가뜨린 헬기 때문에 해당 항공사에 약 267만 위안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

신화사 22일 보도에 따르면 1997년 류더화는 대만에서 영화 ‘블랙 골드(黑金)’를 촬영하다가 다반항공사 헬기의 로터 블레이드를 조작 미숙으로 망가뜨렸고, 이에 해당 항공사가 법원에 소장을 제출하면서 배상금을 지불명령 판결을 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2004년 다반항공사가 요구한 배상금은 1200만 위안에 달했으며, 이에 불복한 류더화가 거의 10년간 해당 항공사와 소송 분쟁을 벌이다가 결국 최근에서야 267만 위안의 배상금을 지불하는 것으로 일단락 짓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