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여신 안젤라베이비가 30세 이전에 남자친구 황효명(黃曉明·황샤오밍)의 아이를 갖고 싶다는 폭탄 발언을 해 화제다.
21일 독일 주얼리 브랜드 ‘토마스 사보(THOMAS SABO)’ 컬렉션 행사에 참석한 안젤라베이비는 얼마 전 황샤오밍을 배우자감으로 생각한다는 발언에 이어 이 같이 대담한 발언을 해 팬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22일 전했다.
다음 달 28일 26세 생일을 맞는 안젤라베이비는 “올해 결혼하는 건 힘들고, 언제쯤 결혼하게 될 지 모르겠다”면서 “다만 30세 이전에 그의 아기를 갖고 싶을 뿐이다. 속도위반이면 더 좋다”며 당돌한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여태껏 반지를 남자로부터 받아 본 적이 없다”고 토로하면서 “그렇다고 내가 좋아하는 남자에게서 받든가, 프로포즈 때 받는 것 외에 아무나 준다고 받진 않겠다.차라리 내가 스스로 사서 끼는 편이 낫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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