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은 한 손으로 턱을 괴고, 다른 한 손에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대본을 든 채 거울을 응시하고 있다.
안재현은 겉으로는 시니컬한 듯 보이지만 누나인 천송이(전지현)의 일이라면 누구보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동생 천윤재 캐릭터를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영화 ‘패션왕’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스크린 데뷔작부터 주원의 라이벌로 발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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