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성룡과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성룡과 함께 80년대 홍콩영화 전성기를 누린 홍금보와 원표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성룡은 "홍금보는 얼마 전에 환갑잔치를 했다. 현재 광저우에서 무술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라며 "내일 밤에는 원표하고 같이 밥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최시원은 성룡에게 공리의 안부를 물으며 사심을 드러냈고, 성룡은 "내가 베이징에 가면 연결해주겠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할 것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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