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파손, 침하 등 보행 불편사항 점검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654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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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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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일상생활 중 보행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모니터링하는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654명이 24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온라인 공모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654명으로 거리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거리모니터링단은 2012년 4월 발표한 보도 60년 관행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보도블록 10계명' 일환으로 발족했다.

신고ㆍ처리 건수는 2012년 1151건, 2013년 1만8490건으로 1년새 16배 늘어난 실적을 올렸다. 이들은 보도파손, 침하 등 보행 중 불편 사항들을 발견해 120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으로 신고한다. 이후 해당부서에서는 신속한 조치와 함께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려준다.

송상영 시 보도환경개선과장은 "654명의 거리모니터링단 활동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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