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은 오는 27일 온두라스에서 열리는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대통령 취임식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경축사절단에는 같은 당 박대출 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경축사절단장인 서 의원은 취임식에 참석, 온두라스 새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전달하고 현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세일즈 외교'를 수행할 예정이다.
온두라스 대통령 취임식 참석 후에는 멕시코를 방문해 교민 및 지상사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현지 교민의 안전을 점검하고 비즈니스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과 온두라스는 1962년 수교를 맺었으며, 이번에 취임하는 오를란도 대통령은 온두라스 정계 내에서 대표적인 친한 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온두라스는 국제무대에서 한국을 지지해 온 중미의 전통적인 우방"이라며 "오를란도 신임 대통령이 집권함에 따라 향후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축사절단에는 같은 당 박대출 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경축사절단장인 서 의원은 취임식에 참석, 온두라스 새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전달하고 현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세일즈 외교'를 수행할 예정이다.
온두라스 대통령 취임식 참석 후에는 멕시코를 방문해 교민 및 지상사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현지 교민의 안전을 점검하고 비즈니스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과 온두라스는 1962년 수교를 맺었으며, 이번에 취임하는 오를란도 대통령은 온두라스 정계 내에서 대표적인 친한 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온두라스는 국제무대에서 한국을 지지해 온 중미의 전통적인 우방"이라며 "오를란도 신임 대통령이 집권함에 따라 향후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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