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4일 ‘2013년 지방재정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3000만원의 인센티브와 표창을 받는다.
이는 안정행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현황과 성과 등 객관적인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한 결과 하남시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채무액을 줄이면서 중‧장기적인 재원배분과 분석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폭넓은 주민의견을 반영, 사업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꼼꼼히 집행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재정의 낭비요소를 차단하고 적극적인 지방재정 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촉시킴은 물론 예산편성에서 집행까지 모든 절차를 공개,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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