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총 맞은 것 처럼' 열창에 백지영 "그렇게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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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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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한 별그대의 전지현을 극찬해 화제다.

지난 22일 화제의 드라마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극 중 천송이가 도민준에게 고백을 했지만 거절을 당하자 만취한 상태로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안겼다.

방송을 접한 백지영은 23일 자신의 SNS에 "별그대 총 맞은 것처럼 부르는 전지현씨 때문에 웃겨서 울고 ㅎㅎ 근데.. 애절하십니다. 노래는 그렇게 하는거죠"라며 전지현의 연기와 노래를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백지영은 글과 함께 전지현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 노래를 하는 드라마의 한 장면과 마스카라가 번진 전지현의 사진 2장을 함께 캡처해 올렸다.

SNS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2회 왜 이렇게 재밌죠?", "김수현 외계인 정체 밝혀졌는데 이제 어떻게 되는 거죠?", "백지영도 별그대 팬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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