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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경영전략] KCC, 영업 강화해 리모델링 수요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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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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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KCC는 올해도 건설 불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B2C 영업을 강화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B2C 인프라를 적극 확장한 결과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건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신규 건축 수요보다는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올해는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법 규제 완화로 리모델링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KCC는 B2C 영업을 강화해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가기로 했다. 정몽익 KCC 사장도 연초 임직원들에게 영업체질 강화를 강조했다. 정 사장은 “지난해 홈씨씨인테리어를 포함한 B2C 영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유관 부서들이 전략을 함께 수립하고 B2C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난해보다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CC가 B2C 영업인 홈씨씨인테리어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KCC는 ‘홈씨씨인테리어’의 B2C 인프라를 계속 확장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왔다. 홈씨씨인테리어는 친환경 고기능성 인테리어 자재와 합리적인 가격의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KCC는 또한 지역 인테리어 중소 상공인들과의 파트너십인 ‘홈씨씨 파트너’도 확대하고 있다. 각 지역 중소 상공인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객 연결 △KCC가 검증한 최고 품질의 친환경 건축자재 공급 △TV CF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판촉활동 등을 지원해 유대 협력을 강화하며 상생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해외사업에서는 내실화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해외사업장을 확대하기보다는 현재 설립돼 있는 해외 법인 및 지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지화를 가속화 하기 위해 현지의 업무경력이 풍부한 우수한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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