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김해숙원장 2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014년도 ‘국악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 한해 국악 애호가 층이 넓어지고 국악계가 양적, 질적으로 확장되길 바란다” 며 이같이 밝혔다.
국립국악원이 국악인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고자 마련한 ‘국악인 신년인사회’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한명희, 권오성, 예술의 전당 사장 고학찬, 세종문화회관 이사장 김석만 등 문화계 주요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국악계 발전을 기원했다.
'국악인 신년인사회'에서는 국립국악원과 국악방송이 함께 선정한 ‘2013 국악계 10대 화젯거리’와 국악계에 바라는 문화계 및 재계 주요 인사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선보였고,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