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나르샤, 성룡 아들에 사심 "내 아들 여친 없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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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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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3']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나르샤가 성룡의 아들에 사심을 드러내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나르샤는 성룡의 아들을 만난 적이 있다며 굉장한 훈남에 나이도 어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르샤는 "성룡의 아들은 아버지만큼 한국을 사랑한다. 아빠 옆에서 아빠를 도우며 보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 나르샤는 "친해지고 싶었는데 대화가 안되서 아쉬웠다"고 말하며 언어의 장벽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성룡은 나르샤에게 "내 아들 여자친구 없다"며 고급 정보를 줬고 나르샤는 한껏 기뻐했다. 하지만 이어 성룡은 "오늘은 없다. 하지만 내일은..."이라며 말을 아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성룡 출연해 해투 시청률도 오르고 좋네", "나르샤, 성룡 아들에 정말 관심있었나?", "성룡이 훈남이니까 아들도 훈남이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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