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혁, H8과 전속계약 체결…손태영과 한솥밥

이지혁.[사진제공=에이치에이트 컴퍼니]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신성 이지혁이 새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이지혁은 최근 에이치에이트(H8) 컴퍼니(이하 에이치에이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 손태영 등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또 이지혁(본명 이창주)으로 개명했다.

영화 ‘서울’ ‘은어’ 연극 ‘옥탑방 고양이’ 등을 통해 공연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이지혁은 현재 ‘그놈을 잡아라’에서 맹활약 중이다.

에이치에이트측은 24일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 배우 이지혁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며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배우 이지혁은 연기에 집중하고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며 “올해는 연기력으로 새로운 이름 배우 이지혁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혁은 “새로운 시작을 함에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안정된 보금자리를 찾은 느낌”이라며 “나 배우 이지혁은 배우로서 목마르다. 좋은 작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서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