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2회 김수현 오열, 시청자들도 가슴 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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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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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별에서 온 그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김수현의 오열 에필로그가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23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2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에 대한 애끓는 마음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민준은 자신에게 고백한 천송이에 모진 말을 하며 내쳤지만 그의 마음은 그게 아니었다. 민준은 자신의 별로 돌아가야 하는 운명 속에서 죽어라도 천송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바란 것.

이날 민준은 자신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는 송이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그는 자신이 400년간 살아온 외계인임을 밝히고 이를 증명하며 송이를 충격에 젖게 했다.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선 도민준이 폭풍눈물을 흘려 애틋함을 더했다. "떠날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기분이 어떠냐구요? 글쎄요"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수도꼭지가 열린 듯 폭풍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도 눈시울을 붉게 했다.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2회 정체 밝힐 때 무서웠다", "별에서 온 그대 13회 예고 영상 언제 나오지?", "별에서 온 그대 12회 너무 흥미진진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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