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지난 23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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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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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3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C동 소강당에서 ‘강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강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C동 420호에 자리잡았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제21조에 따라 영양사 고용의 의무가 없는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70여개를 중점관리하게 된다.

또한 등록시설 중 50인 이하 또는 100인 이상의 영유아 보육시설도 희망할 경우 시범관리할 예정이다.

위탁 기관은 성신여대 산학협력단으로 지난 10월 위탁 운영 공모 및 위탁기관선정심사위워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고 2016년 말까지 운영을 맡게 된다.

센터장 외 영양사 6명으로 구성된 성신여대 산학협력단은 △어린이 급식용 식단개발, 레시피제공, 위생·영향 컨설팅 △시설장과 조리원 대상 영양·위생 교육 △위생·영양관리 및 학부모 대상 영양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센터는 상시 등록 가능하며 강북보건소 보건위생과(☎02-901-7621) 또는 성신여대 산학협력단 (☎02-920-76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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