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고용률 70% 달성” 유관기관 협업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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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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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북 고용쑥쑥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고용창출 역량 강화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24일 10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이정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엄주천 고용노동부청주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고용률 70%’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힘을 모아 협업시스템 구축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충북의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지원 관련기관들이 각각 추진해 오던 지원시책들을, 중소기업 인력수급 및 지역민 고용문제 해결에 방점을 둔 유관 행정기관간 융합행정으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인 사업은 「충북 고용쑥쑥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며, 주요 내용은 ①중소기업대상 설명회 개최 ②기업수요맞춤 컨설팅 ③정보지 발간 ④인력수급지원 ⑤고용창출 우수기업 발굴·지원 ⑥일자리 대책 추진 유공자 포상 ⑦상시협력체 고강화 등이다.

또한 기관간 협업을 통해 일자리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예산의 효과적 활용 등 기관 간 ‘WIN-WIN’하는 시너지 효과와 함께, 충북 지역 기업 및 구직자의 일자리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더불어 기업애로 해소 비용도 절감하여, 기업의 일자리 창출 역량도 강화하고 지역민 고용도 활성화되어 고용률 70% 조기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충청북도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충북 고용쑥쑥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도내 노사민정 관련 기관과의 협력ㆍ확대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충북,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충북’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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