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AI피해 농가ㆍ업체에 자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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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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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JB전북은행은 고병원성 조류독감(AI) 발생에 따라 피해를 입은 농가 및 관련업체에 특별 금융지원방안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100억원을 한도로 매출이 감소한 농가에 대해서는 단기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결제대금 미회수 등으로 인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관련업체에 대해서는 단기 유동성자금을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해당 농가들이 기 차입한 대출금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에서 만기일 연장 및 대환취급하고, 원리금 분할상환 대상고객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시킨다. 

전북은행은 이같은 지원이 원할하게 이뤄지도록  본점 내에 '금융애로신고센터'를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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