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24일 201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확정 심의를 위한 입학배정 통지 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초·중학교 교사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은 총 4,568명 배정돼 전년대비 763명이 감소했다.
중입추첨관리위원회에서는 모든 위원들이 보는 앞에서 학부모·교원 위원이 추가/재배정을 위해 기점, 간격번호를 직접 추첨함으로써, 청렴한 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배정통지 회의에서는 재배정 절차와 1지망 탈락학생에 대한 심도있는 상담도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정 교육장은 “201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이 확정된 만큼 1지망에서 탈락한 학생에 대해 특별히 신경써 불만이나 애로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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