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봉, 전처 장백지 싱가포르 이민 적극 지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4 14: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장바이즈와 두 아들. [사진=장바이즈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스타 사정봉(謝霆鋒·셰팅펑)이 두 아들의 진학을 고려해 전처 장백지(張柏芝·장바이즈)의 싱가포르 이민을 적극 제안하고 지지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2개월 전 장바이즈는 두 아들 루카스, 퀸터스와 함께 싱가포르로 이민을 갔으며, 셰팅펑은 이들을 위해 싱가포르에 호화주택을 구매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지해 왔다고 펑황위러(鳳凰娱樂)가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3일 전했다.

셰팅펑은 2000만 홍콩달러의 거액을 들여 싱가포르에서 장바이즈와 두 아들이 거주할 주택을 구입했고, 장바이즈는 두 아들과 함께 한달에 한번 홍콩과 싱가포르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장바이즈는 원래 캐나다 벤쿠버로 이민을 갈 계획이었으며 이에 큰 아들 루카스를 이미 현지 학교에 입학시킨 상태였다. 그러나 두 손자가 보고 싶다는 모친의 성화에 셰팅펑은 장바이즈에게 캐나다 대신 싱가포르 이민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춘제(중국 설) 기간에도 장바이즈는 두 아들을 데리고 시댁을 방문해 함께 새해를 보낼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