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금연 희망하는 주민 여러분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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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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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종로구보건소 3층에서 금연클리닉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금연클리닉 대상은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과 종로구에 있는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직장인과 학생이다.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1주 등록 및 1차 면담(니코틴 의존도 평가 및 금연일지 제공) △2~5주 2·3·4·5차 상담(금단증상 및 스트레스 관리방법 교육) △6주 6차 상담(니코틴 소변검사) △6개월 추후 관리(금연 여부, 금단 증상 및 흡연욕구 파악) 및 기념품 제공 △6개월~1년 후 추후 관리(6개월마다 소변검사)를 주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 한 해 동안 종로구 금연클리닉을 이용한 등록자는 모두 1552명(남 1480명, 여 72명)으로 6개월 만에 491명이 금연을 성공해 성공률이 31.6%에 달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예약이나 상담은 종로구보건소 금연클리닉(☎02-2148-36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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