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스마트폰만 갖다 대면 작품이 살아 숨쉬듯 생생하게 움직이고, 디자이너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해 주는 전시회가 열린다.
디노마드(D.NOMADE)가 증강현실과 디자인을 접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3회 ‘대한민국 대학생 디자인 졸업작품'전이다.
오는 2월 21일부터 27일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전국의 4년제 대학 및 예술계 전문대학 200여개 학교가 참여했다.
디자인과 학생들의 재기발랄하고 신선한 작품을 살펴볼수 있는 전시는 시각, 산업, 패션, 실내, 건축, 공예등 3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GDEK 운영사무국 권태규 국장은 “GDEK는 단순한 졸업작품전이 아니라 디자이너와 디자이너, 기업과 디자이너를 이어주는 통로”라며 “지난해 2014 GDEK을 통해 빛을 본 예비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에 스카우트된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dekorea.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입장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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