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예쁨 받는 며느리 될 것 같은 연예인'에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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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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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윌 조사 결과…‘설날 아내를 열심히 도울 것 같은 연예인’에는 박수홍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설날 명절음식을 잘해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될 것 같은 연예인’으로 배우 한지민이 1위에 꼽혔다. ‘설날 아내를 열심히 도울 것 같은 연예인’에는 개그맨 박수홍이 1위를 차지했다.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1월 문화공연 설문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한지민은 ‘설날 명절음식을 잘해 예쁨 받는 며느리가 될 것 같은 연예인’ 설문에서 34.8%(291명)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문채원(27.6%), 신봉선(22.2%)이 그 뒤를 이었다.

‘설날 아내를 가장 열심히 도울 것 같은 연예인’에는 박수홍이 34.4%(288명)로 1위를, 김수현이 24.0%(201명)로 2위를 기록했다. 노홍철은 19.7%(165명), 소지섭 12.2%(102명), 현빈은 9.7%(81명) 이었다.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검증된 요리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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