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민왕(人民網) 23일 보도에 따르면 23일 중국 상무부 대만·홍콩·마카오국의 순퉁(孫彤) 부국장은 "중국 내륙과 해외의 합작영화가 총 영화 제작량의 68.5%를 차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작년에 개봉된 중국 내륙과 홍콩의 합작영화 중 16편이 억대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는데, 특히 서유항마편(西游降魔篇), 적인걸(狄仁杰)2, 중국합화인(中國合伙人)이 각각 12억4000만 위안, 6억 위안, 5억3800만 위안의 흥행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서유항마편’은 중국 내륙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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