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지역사회 노인들에 '사랑의 떡국'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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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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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CJ오쇼핑은 지난 23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신년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CJ오쇼핑 임직원 40명은 이날 대형 솥을 이용해 떡국 7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인근 지역 노인들에게 대접했다. 이와 함께 떡도 전달했다.

유승재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기업상생팀장은 "연말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 CJ오쇼핑이 연초부터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며 "특히 CJ오쇼핑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어 실제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CJ오쇼핑은 지난 2008년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해 서초구에 기증한 것으로 시작으로 매년 연말 김장 김치 나누기, 연탄 배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장원 CJ오쇼핑 전략지원실 상무는 "설을 앞두고 따뜻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2014년에도 진정성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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