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우리은행은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뱅킹으로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우리 신세대 스마트폰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2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의 대출대상은 동일 기업체에 1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직장인이다. 연소득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상환은 3년 범위 내에서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며 출시일 기준 대출 최저금리는 4.75%(3개월 코리보 기준, 우대금리 0.3%포인트 포함)다.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에 접속해 대출정보를 입력하면, 상담직원이 전화를 통해 본인정보 및 재직에 대한 사실을 최종 확인한 후 대출이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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