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실버암공제 2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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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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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월 6일부터 전국의 새마을금고에서 61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암을 집중 보장하는 ‘MG실버암공제’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입 연령은 61세부터 75세까지이며, 가입 후 10년 마다 갱신해 최대 100세까지 월 3만원대 공제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계약 심사 과정을 간소화해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도 가입이 가능하며, 일정 건강 요건을 충족한 고객은 공제료가 5% 할인된다.

백혈병, 뇌암, 골수암을 보장하는 고액암진단특약과 폐암, 간암, 담낭암, 담도암, 식도암, 췌장암, 소장암 등 7개 특정암을 보장하는 특정암진단특약에 가입하면 추가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공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고연령 고객들을 위한 보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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