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첫 인사...임원 13명 중 절반 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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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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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취임 후 첫 인사에서 본부장보 13명 중 6명이 대폭 물갈이됐다.

24일 한국거래소는 1월 조직개편이 실시된 후 본부장보 6명을 신임 본부장보로 선임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경영지원본부장보엔 정창희, 신재룡 본부장보가 새로 임명됐다.

신재룡 본부장보는 조직개편 후 경영지원본부 산하에 신설된 IT담당 본부장보로 영입됐다.

신 본부장보는 경기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거래소에서 IT전략 부장 및 IT관리 부장 직을 역임했다.

정창희 본부장보는 한국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거래소 IT통합추진단 총괄 PMO, 채권시장부장, 전략기획부장직을 거쳤다.

코스닥시장본부에는 서종남 본부장보가 임명됐다. 서 본부장보는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공시제도총괄팀장과 상장심사부장, 코스닥시장부장 직을 수행했다.

파생상품시장본부에는 윤석윤 본부장보가 발탁됐다. 윤 본부장보는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거래소 청산결제팀장과 파생상품제도 부장 등을 역임했다.

시장감시본부에는 최규준 본부장보가 자리를 채웠다. 최 본부장보는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거래소 종합시황총괄팀장과 총무부장 등을 거쳤다.

새로 선임된 최욱 파생상품연구센터장은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거래소 시장감시부장과 감리부장, 일반상품시장부장 등을 거쳤다.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이사장 직속 부서인 국제사업단의 단장으로는 신평호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이 자리를 옮겼다.

이밖에 이규연 본부장보가 유가증권시장본부로 자리를 옮겼고, 임승원 본부장보가 코스닥시장본부로 전철홍 본부장보가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로 자리를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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