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신협중앙회는 2014년 신입직원 20명을 공개 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은 변호사 2명, 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보험계리사 2명 등 일반관리직 17명과 전산직 3명이다.
신협중앙회는 당초 신입직원을 18명만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전문직군 우수 인재가 대거 응시함에 따라 채용 인원을 2명 늘렸다.
올해 신입직원 선발에는 무려 332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입직원들은 앞으로 3주간 교육을 이수한 뒤 2월 말 실무 부서에 배치돼 수습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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