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고액 자산가 중심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적인 자산관리서비스 ‘펀드스위칭’ 시스템이 호평을 얻고 있다.
펀드스위칭은 주식시장이 좋을 때는 주식형펀드로 나쁠 때는 채권형펀드로 적립금을 이동해 운용하는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방식이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0년간의 국내 주식·채권시장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이 시스템은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재무상황에 맞는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상수 부지점장은 "불필요한 서비스는 빼고 고객 성향에 따라 맞춤식으로 제공된다는 것이 펀드스위칭 서비스의 특징"이라며 "펀드스위칭 서비스는 다른 금융사처럼 고객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해 기계적으로 설계를 하는 것을 철저하게 배제한다"고 설명했다.
이상수 부지점장은 1세대 융복합자산관리 전문가다. 투자상담사를 비롯해 펀드투자상담사(투자권유 대리인) 공인중개사, 부동산공경매사, 관세사, 국제무역사 등 각종 전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자산관리 전문가로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 거액자산가들에게 세무, 투자, 부동산, 재무설계를 포함한 종합적인 자산관리 상담을 하고 있다.
현재 이 부지점장 팀에서 자산관리사의 역할은 고객 상담부터 세미나 등 기본적인 업무부터 전문 인력 양성까지 광범위하다.
자산관리사로 뽑혀 진행되는 수습기간 동안에는 자산관리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교육만이 이뤄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