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20~24일 성남중학교에서 초・중학교 예술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음악분야 직무연수(소금, 오카리나)를 실시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지난 20~24일 성남중학교에서 초・중학교 예술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음악분야 직무연수(소금, 오카리나)를 실시했다.
소금 및 오카리나는 한국과 유렵의 전통악기로 초・중학교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학생예술동아리, 예술선도학교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학교예술교육활동의 부문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음악분야 직무연수는 세종시 학생들의 1인 1악기 연주능력 구현을 목표로 담당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연수의 의미를 더하였다.
특히, 이종근 노블오카리나 대표 및 박선화 대전연정국악원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로 관악기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이해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오종근 인성교육과장은 “다양한 예술교육내실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즐거운 학교분위기를 조성하여 실력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세종시 관내 학교에서는 소금동아리 5개교, 오카리나동아리 9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교육청은 2014학년도에 모든 학교에서 소금 및 오카리나동아리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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