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허정무거스히딩크재단 'H&H 프로젝트’ 건배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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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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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칠레 와인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카베르네소비뇽’이 허정무거스히딩크재단의 ‘H&H 프로젝트 프렌드쉽 출범식’ 건배주로 선정됐다. 

H&H 프로젝트는 '히어로 앤 히어로(Hero & Hero)' 프로젝트의 약칭으로 대한민국의 축구 발전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2014브라질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범국민 월드컵 응원 프로젝트다.

건배주에 선정된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카베르네소비뇽’은 1879년 설립된 발디비에소 와이너리의 양조 노하우와 자부심이 녹아 있는 풀 보디 와인이다.

선정 배경에는 국내에서의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카베르네소비뇽’의 인기와 와인마니아들의 폭발적인 호응 이외에도 거스 히딩크(68) 전 2002월드컵 한국대표팀 감독이 이 와인의 마니아라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우 이지와인 대표는 “1879년 설립된 발디비에소 와이너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로 품질유지를 위해 수확부터 양조 숙성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와인”이라며 “국내에 유통되는 어느 와인과 견줘도 품질이 뒤지지 않는 뛰어난 와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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