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부터 비…수도권 미세먼지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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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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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기상청은 오는 25일 서울과 경기, 충남 서해안에서 새벽부터 비(60∼80%)가 비가오다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 비는 오전 중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오후 늦게 서쪽 지방부터 시작해 밤늦게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간에는 오후에, 강원북부 동해안은 밤에 눈으로 바뀌면서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1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에서 1.5∼3.0m로 밤부터 점차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의 경우 수도권은 '약간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나 오후부터 '약간 나쁨'으로 악화 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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