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사람들이 자신을 건강하게 지키고자 아픈 사람을 후각으로 구별해내는 능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이 23일(현지시간) 세균에 노출돼 면역체계가 작동하는 사람의 몸은 몇 시간 내에 땀 냄새가 심해져 일반인도 구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심리과학학회의 학술지 심리과학에 실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