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된 가운데, 중국발 스모그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높게 오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를 수도권 '약간 나쁨'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을 평년 기온보다 11.5도 오른 영상 5도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일인 26일에는 중국 중부지방으로부터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가 되겠다.
다만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지역적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고 낮부터 점차 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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