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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LPGA투어 ‘신인’ 알렉스, 사인 않고 스코어링 텐트 1m 벗어나 실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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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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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퓨어실크 바하마클래식 1라운드 후…“어처구니없으나 내 잘못”

지난해 미국LPGA 시메트라투어챔피언십에 나선 마리나 알렉스. 캐디는 그의 아버지가 맡았다.



미국LPGA투어 ‘루키’가 사인하지 않은채 스코어카드를 제출한 후 ‘스코어링 텐트’를 1m정도 벗어나 실격당했다.

장본인은 지난해 2부(시메트라) 투어를 거쳐 올해 미LPGA투어 풀시드를 받은 마리나 알렉스(23·미국)다.

알렉스는 지난 23일 열린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LPGA클래식 첫날 3오버파 76타를 친 후 스코어링 텐트로 들어갔다. 그는 마커인 로라 디아즈의 카드에 사인한 후 정작 자신의 스코어카드에는 사인을 하지 않은 채 스코어링 텐트를 벗어났다.

스코어링 텐트에서 약 90㎝ 나왔을 때 사인을 누락한 것을 알았으나 경기위원회에서는 그가 스코어카드를 이미 제출했기 때문에 실격을 선언했다.

그는 지난해 2부투어에서 상금랭킹 3위를 차지했고, 미LPGA투어로는 이 대회가 통산 다섯번째로 출전이었다.

알렉스는 “정말 어처구니없다. 스코어링 텐트에서 한 걸음 벗어날뿐인데…. 그러나 규칙은 규칙이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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