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달 표면 환경의 영향을 받아 이상징후가 나타나"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중국 최초의 달 탐사차 옥토끼(玉兎·중국명 위투)호 제어장치에 25일 새벽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신화 통신은 이날 "복잡한 달 표면 환경의 영향을 받아 이상징후가 나타났다"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정밀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그러나 옥토끼의 제어 장치 고장이 어느 정도 심각한 상황인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은 지난달 14일 창어 3호가 달 착륙에 성공함으로써 미국과 러시아(옛 소련)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의 달 착륙 국가가 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