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돌풍' 리나, 2전3기 끝에 호주오픈테니스 우승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중국의 리나(32·세계 랭킹 4위)가 세 번째 도전만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 정상에 올랐다.

리나는 25일 오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24위인 도미니카 시불코바(24·슬로바키아)를 2-0(7-6<3>, 6-0)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리나는 지난 2011년 프랑스 오픈 우승 이후 메이저대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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