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중국의 리나(32·세계 랭킹 4위)가 세 번째 도전만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 정상에 올랐다. 리나는 25일 오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24위인 도미니카 시불코바(24·슬로바키아)를 2-0(7-6<3>, 6-0)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리나는 지난 2011년 프랑스 오픈 우승 이후 메이저대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