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중국 어린이와 교사 등 80여명이 23일 안양소방서를 찾아 소방서 견학과 소방안전체험 활동을 벌였다.
이날 체험은 대한민국 소방조직 소개, 소방안전체험관 체험으로 이어졌으며,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소방차와 구급차 등 소방장비도 살펴보고, 심폐소생술 교육, 미로·연기·소화기체험 등도 함께 하면서 뜻깊은 한때를 보냈다.
아직까지 중국은 소방안전체험관처럼 조기 안전교육을 받을수 있는 시설이 많지 않아 대부분 어린이들이 이런 소방안전교육을 처음 받아본다는 게 통역원의 설명이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관광객의 체험 희망자가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우리의 위상을 알리는데 노력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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