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도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재난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수원역사, 매산시장 일원에서 도 공무원 30명, 유관기관 20명(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관기관 90명등이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는 것.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교육과 화재‧전기‧가스사고 사진전이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귀성길 운전, 비상시 응급처지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과 명절 연휴 가스밸브, 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집 안전관리, 내집 앞 눈 치우기, 붕괴우려 시설 점검 등 대설피해 최소화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는 장거리 운전과 음식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며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고향 가기 전 가스 밸브 확인 및 문단속 등 내 주변 안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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