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흥4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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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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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739㎡ 규모에 주차장, 어린이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지상25층 72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

(대흥4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조감도)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24일 제1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 대흥동 260-9번지 일원 대흥4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및 정비계획(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00년에 수립된 주택재개발기본계획에 맞춰 36,829㎡ 규모에 공동주택 589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07.10.19. 정비구역을 지정・고시 하였다.

그러나 대흥4구역 정비사업조합이 정비구역 정형화를 요청함에 따라 2020년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11.3.4.고시)에 인접 단독주택지 13,910㎡를 정비구역에 포함하는 것으로 정비예정구역을 설정하였고, 

중구청장은 금번 50,739㎡ 규모에 주차장, 어린이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상25층 72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 계획(안)을 마련하였다.

2013년 7월 주민설명회, 8월 주민공람 및 중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9월 중구 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금번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변경)을 확정하게 되었다

다음 달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변경)이 고시되면 조합은 사업시행인가 및 시공사 선정 등을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주변지역 정비사업 추진에도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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