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에 사업을 공고할 예정으로,지원 대상은 기술혁신 및 수출형 기업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이며, 분야는 R&D자금 경영안정자금 인프라 구축자금 투자자금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도가 구성한 전문가그룹을 통해 ▲교육 및 기업 진단 ▲정부사업 도출 ▲컨설팅 ▲사업추진 및 사후관리 등 단계별 체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 목적은 기업경영진단을 통해 기업 현주소를 확인하고 최적의 참여 가능 정부사업을 도출하고, 기업성장 로드맵을 설정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고 했다.
기업경영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기업은 사업계획서 작성요령을 비롯해 대내외 기업경영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강희진 도 기업지원1과장은 “증가하는 기업지원 수요를 도 자체 재원만으로 충당하기 어려워, 국비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지난해 34개 기업 15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국비 확보 목표액을 120억 원으로 설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 기업지원1과(8008-4632) 및 경기테크노파크(031-500-307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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