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개성있는 목소리로 사랑받는 '장기하와 얼굴들' 장기하가 '진짜사나이'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최근 라디오 DJ와 가수를 뛰어넘어 연기자로도 활약중인 장기하는 26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번개부대 편 내레이터를 맡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하는 군복무 시절 통역병 임무를 맡았던 경험을 100% 살려 멤버들이 한미연합훈련중 미군들과 동고동락하며 영어와의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할 예정이다.
막바지 앨범 준비로 바쁜 일정 속에 내레이션 작업까지 무사히 마친 장기하는 개성있고 친근감 넘치는 특유의 목소리를 뽐내며 멤버들 못지않은 사나이다운 면모를 뽐냈다고 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기하의 목소리와 함께하는 진짜 사나이들의 한미연합훈련 참여기는 26일 저녁 6시20분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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