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행복지수도 높으면서 한국과 평가전 김신욱 골에 레드카드 2명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 한국과 평가전을 가진 코스타리카의 행복지수가 화제다.

한국과 코스타리카는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피파랭킹 32위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가졌다.

전반 초반부터 매섭게 공격하던 한국은 전반 10분 김신욱의 결승골로 코스타리카에 승리했다. 경기내내에 한국에 휘둘렸던 코스타리카는 거친 플레이를 하며 2명이나 레드 카드를 받았다.

이에 두명째 코스타리카선수가 퇴장당하자 송종국 해설위원 "코스타리카가 행복지수 2위인 나라인데, 오늘 경기를 보니 행복지수가 높지 않은거 같네요"란 발언에 코스타리카 행복지수가 화제가 됐다.

코스타리카의 행복지수는 2012년 6월 영국 민간 싱크탱크(NFF)에서 세계 151개국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 기대수명, 환경오염 지표 등을 평가해 국가별 행복지수(HPI)를 산출했다.  그 결과 총 64점 으로 행복지수 1위나라로 코스타리카가 선정됐다.

한편 멕시코와 친선경기는 1월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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